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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스타트업에 마스터카드 'Start Path' 참가 기회 제공

삼성카드 AI·데이터, 디지털·핀테크 분야 지원 스타트업 중 한 팀 선발 및 특전 제공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26 09:09:53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 대표 원기찬)가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 참여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발해 글로벌 금융사 마스터카드에서 주최하는 'Start Path'의 최종 발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중 한 팀에게 'Start Path' 최종 발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금융 관계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과 함께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1월1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각 금융사별로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3개월간 사업모델 구체화 기간을 거쳐 내년 3월 발표회에서 최종 우승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특히 삼성카드에 AI·데이터, 디지털·핀테크 분야로 지원한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발해 마스터카드의 'Start Path' 최종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Start Path'는 매년 약 200여개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핀테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사업모델로 경연을 벌이는 대회다.

최종 발표에는 마스터카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업체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되며, 선정 기업들은 △기술·경영관련 컨설팅 서비스 △마스터카드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기회 △마스터카드 파트너사와 연계된 사업제휴 기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을 통해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신규사업 발굴에도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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