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제17호 태풍 '타파(TAPAH)'로 피해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카드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 하나카드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2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카드 이용금액(일시불·할부·카드론·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또 청구 유예기간에는 할부 및 대출 이자가 청구되지 않으며, 11월29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 받을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