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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9.19 22:27:08

[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은 2020년도 문화재청 주관 2개의 공모사업(생생문화재, 지역문화유산교육)에 선정돼 국비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알렸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지역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

기장군은 △기장읍성(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40호) △기장장관청(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 △기장죽성리해송(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50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 강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내 문화재인 △사기장(부산시 무형문화제 제13호) △회화나무(부산시 지정 기념물 제58호) 등 기장장관청과 연계한 '문화유산 교육학교(학교연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현장학습교육을 한국문화교육진흥원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의 훌륭한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통하여 지역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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