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 인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086280) 소속 자동차 운반선인 골든레이호(GoldenRay)에서 구조된 한국인 선원 10명 중 2명이 우선 귀국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이들은 새벽 4시12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바다에서 전도돼 옆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 ⓒ 연합뉴스
골든레이호 선박사고 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선원 1명은 탈출·구조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국내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조기 귀국했다. 또 다른 선원 1명은 동행을 위해서다.
이들에 따르면, 나머지 선원 8명도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귀국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은 사고원인 파악을 위한 미 해안경비대 조사를 마친 뒤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