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대표 원기찬)기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카드 대출 금리 할인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를 최대 6개월간 유예받을 수 있다.
청구 유예 대상은 △일시불·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자유결제 △리볼빙 이용 금액 중 2019년 9월과 10월 결제 예정인 대금에 대해 적용된다.
또한 카드대출 상품 이용 시 금리 할인도 지원한다. 태풍 피해 고객이 오는 10월30일까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가 30% 할인된다.
특별 금융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삼성카드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특별 금융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