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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공동 청렴캠페인 전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9.04 22:09:24

BPA는 부산 남포동에서 청렴 캠패인을 전개했다. ⓒ 부산항만공사

[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4일 청탁금지법 시행 3주년을 앞두고 인천·울산·광양항만공사와 함께 '4개 항만공사 공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청렴루키(입사 2년 이내의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원)가 주축이 돼 부산 도시철도 남포역 인근에서 부산항 청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조금 부정신고 등 부패신고 관련 리플릿과 부패척결 환경용품을 제공하며 관련 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청렴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에서 수립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청렴정책을 꼼꼼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가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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