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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부산시·경남도, 낙동강 물문제 해소 업무협약(MOU) 체결

낙동강 상‧하류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8.14 17:55:52

[프라임경제] 정부는 13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하류지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앞서 4월29일 국무총리 주재로 체결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경남 등 낙동강 하류 지역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정부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낙동강 하류 2개 지자체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연구'용역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왔다.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해, 전문가(수량, 수질)의 참여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물이용 체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류를 아우르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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