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부산 태종대 다누비열차를 타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이번 여름캠프는 △부산항 나들이 △송도해상케이블카 체험 △국립해양박물관 방문 △태종대 다누비열차 △키자니아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본 행사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해양연맹 △국립 해양박물관 △부산제주도민회의 등에서 후원하고, 제주-부산 정기여객선사 (주)엠에스페리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박미란 제주시 구좌읍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장은 "부산 여행 기회를 갖기 힘든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가족들과 편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부산항만공사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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