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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월 내수판매 티볼리 앞세워 전월比 5.9%↑

전년比로는 16.5%↓…"강화된 라인업 바탕 글로벌판매 늘려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8.01 15:03:14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7월 내수 8707대, 수출 2079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7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런 판매실적은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것이다. 다만,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4% 증가하는 회복세를 기록함에 따라 누계 대비로는 1.3%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에서도 티볼리 판매(3435대)가 전월 대비 16.8%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5.9% 증가 했으나, 전반적인 시장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베리 뉴 티볼리. ⓒ 쌍용자동차


모델별로 살펴보면 전월 대비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티볼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5%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란도는 전월 대비로는 8.4%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3.8% 증가한 1020대가 판매됐다. 

또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9.0%, 20.2% 감소한 964대, 321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G4 렉스터는 0.7%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렉스턴 스포츠는 오히려 2.9% 증가했다. 

이와 함께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8%의 감소세를 나타내 판매부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는 하반기에 출시되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물론, 기존 모델에 대한 다양한 고객맞춤형 이벤트 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회복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및 상품성 개선모델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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