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 남구, 몰카 탐지장비 무료 대여 실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8.01 10:27:15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남구는 8월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높아지고 있는 화장실 내 범죄 발생과 이용 불안에 대응해, 보다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료대여 대상은 관내에 영업중인 △식당 △주점 △노래방 △숙박업 및 상가 △병원 등이다. 장비는 전자파·렌즈탐지 2종이며, 대여기간은 3일이다.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남구 관내 사업자는 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 7개소(대연1·3·5동, 용호1·2동, 감만1동, 문현3동)로 사전 전화예약 신청 후,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주민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남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펼쳐 불법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