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올 여름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 중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할 후원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후원물품은 식품과 여름 용품으로 구성됐다.
식품류는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반계탕·사골곰탕·비빔라면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홍삼캔디와 견과류도 별도 제공됐다.
아울러 쿨베개·휴대용 쿨팩·쿨스카프·토시 세트 등으로 구성된 여름 용품은 가정에서 상시 사용 가능한 제품들로 더위에 지친 신체를 시원하게 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카드의 이번 나눔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과도 맥이 닿아 있다.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경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