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업계 최초 베트남 롯데마트 단독 제휴

베트남 롯데마트 전 지점 최대 10% 하나머니 적립 및 경품 이벤트 진행

[프라임경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카드사 최초로 하노이·호치민·냐짱(나트랑)·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 롯데마트 14개 전 지점과 단독 제휴해 하나머니 적립 및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거나 베트남 배달 어플리케이션 'Speed L(스피드엘)'을 통해 주문하면 올해 연말까지 최대 10% 하나머니 적립과 함께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결제금액 100% 하나머니를 환급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 하나카드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 한해 베트남 롯데마트 전 지점 및 'Speed L'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하나머니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올해 연말까지 총 3회의 적립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카드사 최초 단독 제휴를 기념해 총 10명을 선정해 베트남 롯데마트 이용 금액의 100% 환급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 한해 올해 연말까지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이용한 누적결제금액 중 최대 50만 하나머니까지 환급해준다.

이와 함께 8월말까지 베트남에서 하나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 수수료 1%를 최대 5만원까지 캐쉬백 해주며, 10월말까지 베트남 다낭 공항 롯데면세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15% 할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최초 단독 제휴를 진행했다"며 "베트남 롯데마트를 필두로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