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서 향신료의 여왕 '샤프란'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 신세계 센텀시티
샤프란은 가장 비싼 향신료로 알려져 있으며, 크로코스 꽃 암술을 건조시켜 만든다. 꽃 한 송이에 암술이 3개뿐이어서 1g을 얻으려면 160여개의 꽃송이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한려 신세계 센텀시티 매니저는 "샤프란은 혈압 조절에 좋은 망간,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며 "또 의학적으로도 지혈, 부인병의 냉증, 월경불순 등에 진정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간단하게 차로 우려 마시거나, 샤프란을 우려낸 물로 밥을 짓고, 각종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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