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이들 걱정 '뚝' 부모가 편안한 '유캉스'

국내 최고 '키즈 케어 서비스' 완비…어린이 전담 '레오' 하루 두 타임 확대

해질녁 호텔이 위치한 해운대해수욕장 선셋 전경.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아이를 동반 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부푼 기대도 잠시,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팍팍한 일상, 차갑게 얼어붙은 경기 여파로 쪼그라든 지갑 게다가 노키즈존 확대 및 여행지 안전 사고 문제가 더해지면서 고충도 함께 늘어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가 마냥 기쁠 수 만은 없다. 차라리 국내 여행을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드는 해외로 눈을 돌려보아도 짧은 기간에 빼곡한 일정이 또 다시 발목을 잡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아이와 함께 완벽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유캉스(유아+바캉스)족들에게 최상의 가성비를 갖춘 '썸머 키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휴식 그리고 신개념의 키즈 케어 서비스는 아이와 함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누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모자람 없는 선택지다.

특히 국내 최대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해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천혜의 자연 조망과 다양한 체험 거리 등은 온 가족이 즐기는 최상의 여름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키즈 아트&뮤직 체험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10일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깨우는 키즈 아트 & 뮤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아트페어 '2019 아트부산'에 출품한 프리미엄 어린이 미술교육기관 '공작새와 꽃나무'가 기획 한 '리틀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팝업북 만들기와 시각과 후각을 융합한 공감각적인 미술융합놀이를 경험 할 수 있다. 또 공작새와 꽃나무의 미술 전문가가 직접 도슨트(전시해설가)로 나서 호텔 내 곳곳에 설치된 세계적인작가들의 미술작품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키즈 아트 투어 및 꼴라주 만들기' 등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리틀 뮤지션' 프로그램도 주목해 볼 만하다. 세계 70여개국 150만명의 영유아들이 함께 하는 40년 전통의 미국 음악 발달 프로그램 '킨더뮤직'에서 △노래하기 △소리탐색△악기연주 △신체표현 △작곡 등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인 '아먀하'의 전자드럼과 기타 그리고 키보드 등을 실제로 체험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션 스파 '씨메르' 전경.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The 재미있고 The 신나게, 오션스파 '키즈 원더풀' 리뉴얼 오픈

사계절 힐링 스팟 오션스파 씨메르의 키즈 스페이스가 2019 여름을 맞이해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Kids Wonder:Pool)'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오직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탈바꿈한 키즈 원터풀의 전체 컨셉은 부산과 해운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 파도'로 표현됐다. 기존의 워터 분수 및 키즈 스파 자쿠지를 중심으로 파도를 상징하는 미니 슬라이드와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키즈 워터풀이 새롭게 만들어져 벌써부터 문의가 폭주한다고 호텔관계자는 전한다.

◆아이와 부모 모두 편한 유캉스 '파라다이스 키즈 케어' 서비스 대폭 확대

부모에게 자유 시간을 보장해 주는 '파라다이스 키즈 타임(Paradise Kids Time)'이 더욱 확대된다.

파라다이스 키즈 타임은 전원 호텔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들 놀이 활동 전문가 LEO(레오-Leisure Entertainment Organizer)들이 부모와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배우고 즐기는 새로운 차원의 키즈케어 서비스다.

데이타임 (12:00 ~ 15:00)과 나이트타임(17:00 ~ 20:00 총 3시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상은 5세부터 8세 이하의 호텔을 이용 하는 어린이 고객이며 특급호텔 최초로 식음 서비스 이용 어린이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교육 체화 및 교통 법규 △BMW 키즈 모빌리티를 전용 트랙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창의력 향상을 돕는 여러 종류의 키즈 보드 게임 및 블록 게임 △안심문자 서비스 & 포토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파라다이스 키즈 타임에는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아이 전용식사 '얌박스(Yumbox)'가 함께 제공되며 LEO와 식사예절과 에티켓을 함께 배우게 된다. 얌박스는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호텔 전문 셰프가 직접 제철 식재료 선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시피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키즈 전용 도시락이다. 당일 만들어진 키즈 전용 메뉴들과 함께 주문 즉시 만들어지며 메뉴 구성은 계절 및 제철 식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개념 플레이그라운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호텔 내 위치한 약 4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플레이그라운드다. 투숙객 전용이며 일반적인 호텔이 갖추고 있는 단순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넘어 드라이빙, 유아 교구 등의 다양한 콘셉트로 교육과 재미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취학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 체험 'BMW 키즈 드라이빙 존'.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은 미취학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 체험 존으로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체험 학습형 안전운전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이수 어린이에게 키즈 드라이빙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또 실제 도로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 브랜드 'HABA 키즈 라운지'와 각 연령대(1~13세)에 맞는 유명 도서 약 1500여 권에 웅진 북클럽 북패드도 갖춘 '웅진 북클럽'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PS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은 성인 남녀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키즈 프로모션' 이용은 호텔의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