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시아나항공, 현장에 '스마트 워크 플랫폼' 도입

캐빈승무원 업무 지원 스마트워크 플랫폼 'A-tab' 공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7.15 10:45:40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캐빈, 운항, 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까지 4000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 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새롭게 지급받은 태블릿 PC를 들어보이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 관계자는 "태블릿 PC와 앱을 통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승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기능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1월부터 B747 기종 운항승무원에게 운항관련 매뉴얼, 차트 및 운항 성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 탑재된 태블릿 EFB를 배포하고 6월에는 EFB 활용에 대한 국토부 인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B747 기종 운항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용을 마치고 전 기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현장 역시 업무 앱 m정비본부와 공용 태블릿PC를 지급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비사들은 m정비본부를 통해 항공기 정비 체크리스트, 정비 매뉴얼, 정비 메시지 등 현장에서 각종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확인해,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IDT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인사이트 아이(Insight-Eye)와 빅데이터 플랫폼을 영업, 마케팅 분야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 아이는 SNS, 웹, 국가 통계, 내부 시스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소비자 트렌드 분석, 상품 추천, 재고관리, 안전관리, 수요예측 등 마케팅 및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용량의 빅데이터 저장과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재 및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기반 다양한 IT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영업력이 더욱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