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약 4000명의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재정 컨설팅에 특화된 FC의 강점을 살려 용돈관리,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금융업 진로탐색을 비롯해 아이들의 학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금융교육은 오렌지라이프 FC 170명이 강사로 참여해 6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 36개 학교에서 180회에 걸쳐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과 연계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수혜인원은 2016년 첫 시작 이래로 현재까지 약 2만 명에 이른다.
이성태 전무(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는 "스타트업 증가와 같은 최근 경제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에는 창업게임과 같은 교구로 학생들이 즐겁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금융전문가인 오렌지라이프 FC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인 만큼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