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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어업인과 함께하는 '교육·소통의 장' 마련

11일 연구센터 4층 대강당, 어업현장 소통 통한 현안 해결 모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7.08 19:25:07

[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오는 11일 연구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촌계장, 해조양식어업인, 수산업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해조류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워크숍 진행은 그 간 연구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연구 성과 및 향후계획 소개하고, 김도훈 부경대 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기장미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해조류 아카데미 워크숍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어업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과 이를 반영한 연구추진으로 지역 어업인의 현안과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예미경 연구센터 소장은 "오랜 어업 경험을 가진 현장 어업인들의 의견은 참으로 소중하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해 소통함으로써 기장 해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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