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한 총 3만6451대(내수 5788대·수출 3만6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5788대)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9.3% 감소한 가운데 스파크가 총 2567대로 한국GM의 6월 내수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전년 대비 13.2% 증가한 말리부(1183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GM은 말리부 판매실적과 관련해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한 E-Turbo 엔진과 최근 신규 디젤엔진 추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강화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트랙스는 1046대로, 전년 대비 7.1%가 증가하며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이쿼녹스는 전월 대비로는 5.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0% 감소한 231대를 판매하는데 그치는 등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Search Engine for Real Life' 캠페인에 맞춰 마케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말리부, 트랙스 등의 주력 판매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월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할부와 여기에 현금지원 혜택이 추가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내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쉐보레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첫차 구매고객 특별혜택'과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특별혜택'을 새롭게 마련했고, 저리할부와 현금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와 36개월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과 동일하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