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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빅데이터·AI 활용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 개발

한화손보·더존비즈온,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MOU 체결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6.04 17:48:53
[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이사 박윤식)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기획·개발한다.

4일 사업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우 더존 대표이사(왼쪽)와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4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한화손보는 중소기업 인사·회계·총무팀 담당자가 주로 사용하는 'WEHAGO(위하고)' 플랫폼을 활용, 중소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임직원과 기업재산의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보험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 등 회사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윤식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데이터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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