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
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1%, 누계 대비 14.1%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3977대가 판매되며 4000대를 육박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코란도는 전월 대비 9.6% 감소한 1585대가 판매됐고,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6.6%, 16.8% 감소한 1189대, 3283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은 현재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했으나, 코란도에 대한 해외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 하반기에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