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BL생명 임직원 22명이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

ABL생명 임직원 22명이 지난 23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서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 ABL생명
ABL 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460여만원과 회사 매칭기금, 그리고 별도 회사기부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지난 4월엔 2주간 진행한 임직원 물품 기증 행사를 통해 수집된 약 400여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 바 있다.
'아름다운 하루'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내 주변의 물건을 재사용하고 나눔으로써 환경과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가치를 되새기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BL생명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기부 협약을 맺고,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도모해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과 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