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002550, 사장 양종희)이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소통을 강화하고 융화를 통한 상생 경영을 강화했다.

KB손보가 총 8일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해외법인 현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 KB손해보험
2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해외법인 현지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3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현지직원들과의 소통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열심히 일해 준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과 경험이 직원 개인의 발전과 KB손해보험 해외사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총 8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궁 및 사찰 관람,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과 함께 KB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비전 공유, 관련 업무교육, 자화상 그리기 체험, 실내·외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된 인원들은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워크샵 이후 몸소 체험한 한국 문화를 현지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양국 간의 소통을 증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에 법인을 두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 교민은 물론 현지인을 상대로 한 보험영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