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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여행 앱 깔고 스마트하게 떠나요"

우수 앱 6개사 선정, 업무협약 체결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5.10 09:22:23

부산관광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관광 우수앱 6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속가능한 앱 상품 개발 및 스마트 관광 편의제공을 위해 공모전을 통해 '부산 관광 우수앱' 6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딜리버리(배달) 서비스 전문 앱들이 다수 선정됐다. 배달이 안되는 부산의 맛집 음식만을 배달해주는 '딜버', 여행객의 짐을 보관하고 옮겨주는 '짐캐리', '백스테이션' 등이다.

이밖에도 △전국 요트 투어 상품 비교 및 예약 결제가 가능한 앱 플랫폼 '요트북'△ 전국 180개 업체의 차량을 쉽고 빠르게 예약 할 수 있는 렌터카 전문 예약 앱 플랫폼 '렌고'△예약취소 시 타인에게 숙박권을 즉시 양도할 수 있는 '캔슬마켓' 등이 선정됐다.

이들 업체들은 부산관광공사 우수앱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되며, 부산축제 연계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과 부산 주요 관광 거점지역 오프라인 홍보 등 연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정희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이 개발한 '부산관광 우수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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