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김기헌)와 공동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울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함께 홍보할 크루 '가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부산·울산 거주자로서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자이며, 나이·국적 제한 없이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부산관광공사
김기헌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지사장은 "파급력 있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활용해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여행의 즐거운 경험을 인스타그램으로 #여행스타그램 등 해시태그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여행 트렌드"라며 "한장의 멋진 사진을 보고 여행을 떠나고 싶게끔 하는 것이 SNS 홍보의 핵심인 만큼 크루 운영을 통해 더욱 더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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