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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신차 출시' 쌍용차, 두 달 연속 내수 1만대 돌파

4월 내수판매 전년比 16.3%↑…"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판매 늘려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5.02 15:26:18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4월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내수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실적에 힘입어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4.4%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내수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는 물론,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가 함께 성장세를 이끌면서 전년 동월 대비 26.5%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4월 쌍용차의 주요 라인업인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3967대 △1753대 △1000대 △3415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G4 렉스턴이 전년 동월 대비 26.4%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가 △18.7% △646.0% 15.8% 성장하면서 이를 메꿨다. 

이에 따라 내수 누계 판매가 전년 대비 17.2%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성장세 전망을 밝게 했다.

수출은 지난 3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들이 글로벌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수출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로는 전년 대비 4.8%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지난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코란도 역시 해외 론칭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수출 역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신차들의 판매확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차들의 글로벌 론칭 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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