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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6월 벡스코서 개최

1일 조직위 발대식 및 심사위원 위촉식 열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5.02 11:43:20

지난 1일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심사위원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권우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올해로 3회째 대회를 맞는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가 오는 6월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권우영 회장) 주최,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주관,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뷰티산업세계화와 해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부터 개최 돼 매년 눈부신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골든뷰 뷔페에서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및 심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오는 6월 벡스코에서 열릴 대회의 고문·자문위원, 분과별 조직위원회 구성, 참가 종목별 심사위원 등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우영 회장과 신상해 부산시의원, 김소당 ㈔좋은이웃 중앙회장, 분과별 전문가 교수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또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대광발명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뷰티산업의 발전에 함께 하기로 했다.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는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단체장, 교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협회로서 뷰티산업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산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용건강분야의 전문화와 조직적인 인프라를 구성해 상호간의 교류를 확대해 국내외업계의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권우영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 회장은 "지난해 대회는 최다인원이 참여해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3회 대회는 단순히 행사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부·울·경 뷰티 산업의 발전을 끌어내고 교류를 통해 크고 웅장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포스터. ⓒ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콘테스트는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속눈썹 연장·반영구화장·왁싱 등 개별종목을 펼친 후 각 분야 전문가들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그랑프리 등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상해 부산시의원은 "미용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며,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 이번 국제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소당 ㈔좋은이웃 중앙회장은 "권우영 회장님의 열정에 힘이 되고자 참석했다"면서 "앞으로 뷰티 산업이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국제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에 열린 제2회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폴·미얀마·몽골·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20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며, 부산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뷰티산업의 메카로 뻗어나가는 대회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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