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석주 통영시장이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통영시
[프라임경제] 강석주 통영시장은 15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강 시장은 "반드시 특별법이 제정돼 공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와 통영시민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강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돌파를 위해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해 4.15일 기준으로 20만 7천명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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