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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혁신적 리더십' 김효준 기존 회장 역할 계속 수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4.01 10:49:53
[프라임경제] BMW 그룹 코리아는 2019년 4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효준 회장은 그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했다. 

BMW 그룹 보드멤버이자 BMW, MINI, 롤스로이스 세일즈를 통합 총괄하는 피터 노타(Pieter Nota)은 "BMW 그룹 이사회를 대표해 한국시장을 이끌어온 김효준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 헌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BMW 그룹 코리아

그러면서 "김 회장은 1995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수입차 최초의 법인을 설립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역할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며 "이런 노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상윤 신임 대표이사가 BMW 그룹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95년 BMW 그룹 코리아 설립 당시 재무담당(CFO)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2000년도에 대표이사에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하는 동안 1만40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국한 내 500여개 업체와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

이번 2019서울모터쇼에서 피타 노타가 "2020년 말까지 한국기업들로부터 구매하는 총 가치를 2018년 대비 55% 이상 증가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와 같이 BMW는 지금까지 수십조 원에 이르는 부품을 이들 한국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또 2014년 770억원 투자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오픈했으며, BMW의 선진 기술을 한국의 첨단 비즈니스 환경과 접목하는 BMW 그룹 R&D 센터를 한국에 설립했다. 나아가 약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구축해 현재 한국에서 미래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사회적 이동성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기업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연수 및 학업 교육으로 구성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확고히 했다.

헨드릭 본 퀸하임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김효준 회장은 앞으로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그간 쌓아온 경영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 사장은 김효준 회장의 후임으로 매우 적합하다"며 "앞으로 한 사장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부터 사장 역할을 맡았던 한상윤 사장은 지난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됐다.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는 자동차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MINI 총괄을 거쳤고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팀(one voice, one team)'을 목표로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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