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바로 재규어의 콤팩트 스포츠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XE'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뉴 XE를 아시아 최초로 2019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2019서울모터쇼의 전체 전시차량 대수는 100여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0종 총 22종.
총 20개의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2019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뉴 XE 외에도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또 다른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포함 총 14개 모델을 전시한다.

2019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특히 △한 단계 진화한 역동적인 외관 △동급 최고 수준의 핸들링 성능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뉴 XE는 최첨단 안전 기능까지 새롭게 탑재돼 단순한 디자인변경을 넘어선 수준의 변화를 선보인 덕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개선된 새로운 디자인 적용·인테리어에 혁신적 기술 집약
뉴 XE의 가장 큰 매력은 최첨단 기술 중 하나인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 Sight Rearview Mirror)'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차량후면에 부착된 후방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이미지를 룸미러에 있는 고해상도 스크린에 전송한다.
뒷좌석에 앉은 탑승자나 부피가 큰 짐으로 가려질 수 있는 후방시야를 확보해주고, 운전자가 룸미러 및 사이드 미러로만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운전자는 룸미러에 달린 버튼으로 일반 미러 기능과 후방카메라 화면 중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에 위치한 무선충전 기능과 운전자 선호도를 학습해 자동으로 시트·미러·오디오·온도 설정 등을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Smart Setting)' 기능도 처음으로 도입됐다. 스마트 설정은 운전시간이 축적되면 실내온도와 음악취향을 학습하며, 특정시간에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 목록도 표시해 준다.

뉴 XE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인테리어 부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와 함께 뉴 XE는 기존 XE의 완벽한 차체비율에 스포츠카인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보다 커진 전면 에어 인테이크, 대담한 그래픽과 맹수 근육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실루엣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주고, 차체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이전보다 더 넓고 낮아졌다. 기존 대비 넓어진 그릴 부분에는 3차원 그릴 서라운드와 더불어 재규어 헤리티지 로고와 연결되는 새로운 매쉬 패턴이 적용돼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재규어 시그니처인 'J' 블레이드 주간주행등과 오토 레벨링 및 자동 하이 빔 어시스트(Auto High Beam Assist)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는 뉴 XE에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자동 하이 빔 어시스트는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교통상황과 야간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하이 빔과 로우 빔 사이를 전환한다.
뉴 XE 후면 범퍼 디자인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으며, 최신 시그니처 그래픽이 적용된 리어 LED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인테리어 역시 럭셔리함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촉감의 베니어, 새로운 도어 트림 등 프리미엄 소재들을 대거 적용했으며 공간 및 탑승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수납공간도 개선했다.

뉴 XE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이전보다 더 넓고 낮아졌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아울러 뉴 XE는 세단 라인업 중 처음으로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두 개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이면서도 편리한 제어 방식을 제공한다. 또 차세대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뉴 XE는 더욱 크고 다양해진 색상의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해상도의 그래픽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도 가능하다.
더불어 재규어 뉴 XE의 경량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구조는 민첩한 핸들링, 뛰어난 안전성과 효율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82%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차체는 재규어의 최신 엔진과 함께 후륜 및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서스펜션은 역동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앞쪽에는 더블 위시본이, 뒤쪽에는 인티그럴 링크로 적용됐다.
◆스포츠카적 요소 대거 적용…스포츠세단 매력 한층 제고
한편, 뉴 XE는 총 세 가지의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제공한다. 먼저, 300마력의 인제니움 가솔린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은 단 5초대의 제로백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한 단계 높은 부스팅 시스템과 40.8㎏·m의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차저의 즉각적인 응답성은 운전자에게 강렬한 가속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뉴 XE는 스포츠카적 요소를 대거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한층 더 뽐낸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또 250마력의 인제니움 가솔린엔진은 1300~4500rpm 사이에서 37.2㎞·m의 토크를 발휘한다. 더불어 2.0ℓ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은 180마력의 출력을 제공하며, 43.9㎏·m의 토크가 1750~2500rpm의 엔진속도에서 발휘돼 광범위한 범위에서 즉각적인 성능과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운전의 즐거움을 위해 뉴 XE에는 F-TYPE에서 선보였던 재규어 고유의 스포트시프트 셀렉터와 드라이브 컨트롤 스위치도 장착됐다. 운전자는 직접 기어조작을 통해 수동운전을 할 수 있고, 새틴 크롬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패들시프트로 8단 자동 기어 박스 조작도 가능하다.
2.0ℓ 인제니움 가솔린엔진이 탑재된 △P250 S △P250 R-Dynamic S △P300 R-Dynamic HSE와 2.0ℓ 인제니움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된 △D180 S △D180 R-Dynamic S 총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뉴 XE의 모든 모델에는 기본으로 다이내믹 모드가 제공되며 △빠른 기어 전환 △날카로운 스로틀 응답 △묵직한 스티어링을 통해 뉴 XE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최상위 트림인 P300 R-Dynamic HSE는 컨피규러블 다이내믹스(Configurable Dynamics)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환경 설정이 보다 쉬워졌다. 이 기능은 중앙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 취향에 맞도록 엔진·기어박스·스티어링을 컴포트 또는 다이내믹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모드를 적용하면 댐퍼가 최적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자동 조절한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차선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평행 및 직각 주차까지 지원하는 자동 주차 보조 기능 △360° 주차센서 등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