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경남지역 핫한 이슈만 모아 각 분야에 내로라하는 입담꾼들의 토크배틀 쎈 사람들의 소통 콘서트(이하 쎈소콘)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부터 5%(재방송 포함)대에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면서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 흥행성·화제성 두마리 토끼를 다잡았다는 평가다.
신개념 정치예능 토크 '쎈소콘'은 KNN 방송을 통해 격주로 일요일 오전 8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 ㈜뉴젠빌
오는 17일 오전 8시30분 KNN 전파를 통해 방영되는 두번째 방송에서는 최근 부산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광안대교 러시아선박 충돌사고, 승학산 낙석사고'와 트라이포트 완성에 한 축이 될 '부산발 남북철도'를 주제로 다룬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 초미의 지역현안을 놓고 신랄한 비판과 날카로운 분석 여기에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사건 속 숨은 뒷이야기까지 초강력 입담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본방 전에 사전 엿보기로는 6000톤급 러시아선박 씨그랜드호가 광안대교 충돌 당시 음주를 확신할 수 있는 음성녹취록과 왜 부산시가 사고 난지 두 시간 가량 지나서야 교통통제를 하게 된 사연 등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쎈소콘은 부산출신 연극배우 고인범 씨가 진행을 맡고, 여·야 국회의원 중에서도 입심 좋기로 유명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인호 의원, '진짜 부산사나이' 장제원 의원, '핫한 뉴스메이커' 하태경 의원 등이 고정출연을 예고했다. 이들 외에도 이철희 민주당 의원, 부산시 고위관계자 등 전문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논객들이 연이어 출격대기 중이다.
한편 신개념 정치예능 토크 '쎈소콘 (㈜뉴젠빌 공동기획·제작)'은 KNN 방송을 통해 이번주(17일)부터 격주로 일요일 오전 8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