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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 및 북항 통합개발, 경부선 지하화 등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3.13 00:05:5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2020년 부산시 국비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예산정책협의회는 13일 오전 1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이해찬 당 대표와 김해영, 설훈, 이수진. 이형석 최고위원, 이해식 대변인,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김현 사무부총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참여한다.

부산시에서는 오거돈 시장과 변성완·유재수 행정·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공무원과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과 박재호, 최인호,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 대개조와 일자리.혁신, 시민행복 등 부산시 3대 정책과제와 국비사업 22건에 대해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특히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부전 복합역 개발, 부산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미세먼지 저감 관련 특별법 조속 통과 등 8대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오거돈 시장 등은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라스로 이동해 북항 통합개발 관련 브리핑에 이어 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전재수 위원장은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부산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부산의 주요 정책사업과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과 정부는 물론 여야를 넘어 부산의 정치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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