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통영시 도산면사무소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이 열렸다. ⓒ 통영시
[프라임경제] 통영시 도산면(면장 안익규)은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돌봄 위기가구 및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라 안전망을 구성하고자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자치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안익규 도산면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만큼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산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장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 위기 가구 발굴에 관심이 있는 주민 11명 등 모두 36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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