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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기자전거 셰어링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

차량·전기자전거 공유…도시 교통문제 해결 적극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3.06 10:29:30
[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를 완료한 쏘카가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기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론칭, 연내 전국 2000대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쏘카는 차량공유, 승차공유를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까지 확대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공유 플랫폼을 통한 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버스 두세 정거장 정도의 중단거리 이동에 있어 필수적인 수단이다. 이들은 기존 차량 및 대중교통이 충족하기 어려운 이동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과 교통체증 등 도시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쏘카가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를 완료하고 서울에서 전기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정식 론칭했다. ⓒ 쏘카


쏘카가 투자를 완료한 일레클은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재사용률 70%를 달성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시장을 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상암지역에서 진행한 베타테스트를 3월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350대 규모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각 지자체와 서비스 지역 확장에 대한 협의 중이며, 단계별로 연내 전국 2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전기자전거의 경우 배터리 교체 및 충전, 최적화 배치 등에 따른 운영요소가 관건이다. 

일레클 서비스 기업 나인투원 배지훈 대표는 "인프라 관리, 플랫폼 운영, 수요공급 최적화 등 쏘카의 노하우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확대와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쏘카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웅 쏘카 대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이동해결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차량수는 줄어들 수 있고 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모빌리티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쏘카는 지난해 8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첫 투자를 진행 하는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쏘카는 모빌리티 혁신을 비전으로 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벤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동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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