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정관에너지 임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 부산혈액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 부산정관에너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사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40% 정도가 채혈이 가능해 실제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라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이렇게 부산정관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를 요청해와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정관에너지는 지난해 말 지역민과의 유대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단을 발족, 매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재수 부산정관에너지(주) 사장은 "앞으로 봉사단을 중심으로 헌혈봉사 활동도 정례화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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