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강석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안내에 대한 소식지 등을 배포했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검정고시 원수접수 기간 동안 기간을 놓치거나 원서 접수를 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원서 대리접수를 실시해 통영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통영시는 매년 100명가량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별 맞춤 서비스 지원하고 50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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