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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임원 '1일 지점장' 활동

"현장 목소리 듣고 해결"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2.22 22:13:41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22일일 강원도 소재 춘천지점에 출근 첫 번째 1일 지점장으로 나섰다. ⓒ 기보

[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영업현장 직원과 소통을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의 임원이 영업 현장에 나가서 보증상담과 현장출장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22일 강원도 소재 춘천지점에 출근 첫 번째 1일 지점장으로 나섰다. 강 전무이사는 기업 대표와 상담에 앞서 영업점 직원과 티타임을 갖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간소화 방안을 논의 최근 재정립한 기관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기업 대표자와 직접 보증상담을 실시해 기보가 시행하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강원우수기업 ㈜래디안 등 춘천 거두농공단지를 방문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향후 보증정책 수립과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고객중심의 조직문화와 서비스혁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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