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는 1시리즈에서 7시리즈뿐 아니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인 X시리즈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그 중에서도 3시리즈는 BMW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다.
3시리즈가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기간 3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하다.
그만큼 3시리즈는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D 세그먼트 시장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앞세워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시리즈가 최근 7세대로 돌아왔다.

이번 7세대 뉴 3시리즈는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 BMW 코리아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역동적 내·외부 디자인…강력·효율적 엔진 라인업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뉴 3시리즈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76㎜ 길어진 4709㎜, 전폭은 16㎜ 늘어난 1827㎜, 전고는 6㎜ 높인 1435㎜, 휠베이스는 41㎜ 더 길어진 2851㎜로 크기가 더욱 커졌다.
전면 디자인에는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후면 디자인은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와 더욱 커진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돼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보여 준다.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는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에 적용돼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뉴 3시리즈에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 BMW 코리아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컨트롤 버튼,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시동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과 조작 콘셉트가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뉴 3시리즈는 국내에 뉴 320d 디젤모델과 뉴 330i 가솔린모델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뉴 320d 모델은 △기본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총 3가지 트림, 뉴 330i는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젤모델인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으며, 가솔린모델인 뉴 3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는 40.8㎏·m에 달한다.
뉴 3시리즈의 차체 구조와 섀시 기술은 향상된 주행 역학과 민첩한 핸들링 특성, 정교한 조향 능력과 우수한 제동성능 등 개발시점부터 여러 가지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명확하게 개발됐다.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 BMW 코리아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최대 55㎏ 줄였고, 10㎜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최적화된 공기역학성능으로 공기저항계수를 0.23까지 감소시켰다(BMW 320d 기준).
더불어 전 모델에 장착된 유압식 댐퍼는 뉴 3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품질 옵션 패키지·최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뿐만 아니라 뉴 3시리즈는 정숙성을 위해 전 모델에 이중접합유리의 윈드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330i 럭셔리 모델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측면에도 추가 적용됐다.
특히 뉴 3시리즈는 이미 옵션구성이 적용돼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추가 패키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선호하는 옵션을 쉽게 선택하도록 했다. 기존 선호도가 높았던 옵션들을 패키지로 묶어 △이노베이션 △프리미엄 △인디비주얼 총 3개의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이 엔진과 트림에 무관하게 원하는 패키지를 개별 또는 조합해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뉴 3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3가지의 엔진 라인업과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적용됐다. ⓒ BMW 코리아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최대 500m 범위의 눈부심 방지형 하이빔 기능을 적용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및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인디비주얼 패키지는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와 드래빗 그레이(Dravit Grey) 외장컬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뉴 3시리즈는 획기적으로 확장된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을 사용해 자율주행의 목표를 새롭게 이끌어갈 모델이다.
뉴 3시리즈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City Braking)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이 기능은 자전거 운행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 스톱&고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및 교차로 통행 경고 기능이 지원되는 운전 지원 시스템이 추가됐다.
한편, 오는 3월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인 7세대 뉴 3시리즈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은 BMW 뉴 320d △기본 모델 5320만원 △럭셔리 모델 5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5620만원이다. 아울러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6220만원이다.
더불어 320d xDrive △기본 모델 5620만원 △럭셔리 모델 59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5920만원이며, 330i xDrive 모델의 경우 △럭셔리 모델 63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65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