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본인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인터넷(PC)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20일부터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알렸다.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 이미지컷. ⓒ 금융감독원
해당 서비스는 작년 12월13일 개시 이후 약 두달간 인터넷을 통해 일평균 2194건, 총 13만1650건이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내 카드 한눈에는 카드사별 카드보유 내역, 이용한도, 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 정보'와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등 '포인트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앱인 '어카운트인포'를 설치하고 서비스이용 등록 절차를 거쳐 로그인하면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주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신규버전 업데이트 후 사용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또는 지문인증으로 등록해야 한다. 금융결제원 '바이오인증공동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기기에 지문이 등록돼 있어야 가능하다.
한편,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는 전업카드사 8곳 BC·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를 비롯해 겸영 카드사 7곳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까지 총 15개사다.
현재 광주‧제주‧전북‧산업은행, K뱅크, 카카오뱅크는 미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참여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올해 3분기 중 기존 은행만 시행하고 있는 소액 비활동성계좌의 잔고이전‧해지기능을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서민금융기관(새마을금고, 우체국)으로 확대‧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9월 중 증권사를 추가, 전 금융기관의 일괄조회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보유계좌 수, 예탁자산총액 등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계좌 및 소액 휴면성계좌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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