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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긴급지원 사업 한시적 확대 운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2.14 11:43:44

통영시청 전경. ⓒ 통영시

[프라임경제] 통영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여파에 따라 실직, 휴·폐업 등 기존 위기사유 외 복지사각지대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오는 6월30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일시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확대되는 위기사유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자살고위험군(자살시도자, 유가족) 중 관련 부서에서 생계가 어렵다고 추천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로 일반재산 1억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의 이하의 저소득층이며, 상담 및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통영시장 강석주)는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복지사각지대 신고게시판 및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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