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신규채용직원 직무교육 실시

분야별 경력직 채용 마무리, 직원 100명으로 늘어

직무교육에 참여한 해진공 신규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진흥공사

[프라임경제]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해운업 재건을 이끌어 나갈 신규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신입직원 및 정책지원, 시장분석, 선박금융 등 전문분야의 경력직을 포함해 총 21명(신입 10명, 경력 11명)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했다. 이번 채용으로 근무인원은 기존 79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확충된 인력의 조기 적응을 통해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황호선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신규직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운산업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사의 직원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