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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검문불응 음주운전자 50km 쫒아 잡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2.26 15:52:47

[프라임경제]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대장 정재훈)는 경부선 부산톨게이트에서 대대적인 일제 음주단속을 하던중 검문을 불응한 채 도주하다 자피사고를 낸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씨는(22세 남)는 26일 오전 5시53분경 자신의 SM6 승용차량을 음주운전하다 경부선 부산톨게이트 앞 음주단속 현장에서 음주 검문을 피해 급차로 변경 후 양산방면으로 약 50km를 도주하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충돌사고를 낸 후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약 190km/h 이상에 과속과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거 당시 최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2%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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