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2019 새해맞이 행사'를 2019년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일출전 행사로 소망쪽지쓰기, 소망차 나눔, 돼지띠 풍선조형물로 된 포토존 운영을 하고 일출시각 본행사는 대북공연과 남성중창단으로 새해의 힘찬 기운을 북돋아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수영구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수영구외식업지부와 광안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주관하는 떡국(5000인분)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떡국 나눔행사는 구민 및 해맞이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그동안 진행해온 일출시각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는 바다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이번 행사부터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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