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기보·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자, 지역별멘토,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보는 포럼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전략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참가자의 기술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 기보
오는 19일에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로 보는 벤처창업'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가 '성공은 타이틀이 아니라 기술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이어서 21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짐캐리 손진현 대표가 '짐 없는 벤처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청년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성공적으로 창업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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