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운영·개발·시설관리 관련 신규 사업이나 경영시스템 개선 등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사업성·경제성·실현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여부를 평가해 사내벤처 대상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상사업의 추진력 확보와 도전의식을 고취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사업추진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사내벤처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직원들이 담당 업무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사업기획·추진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