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겨울 한정판 '재만스드림' 선봬

특선 메뉴인 재만스드림을 선보이는 호텔 43층 중식당 도림.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중식당 도림에서 오는 31일까지 이재만 셰프와 홍콩출신 두국위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재만스드림(Jaeman’s Dream)'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수정게살 트러플 삼색단과 시치미 두부 △농탕 죽생 부레 상어지느러미 △길품전복과 싱가폴식 무우떡 △흑후추 분사 활 바닷가재 볶음 △대파 양고기 볶음 △피풍탕 굴튀김, 건패주 새우 연잎밥 △쉐프 특선 디저트로 구성했다.

특히 메뉴 중 농탕 죽생 부레 상어지느러미는 고급 재료인 삭스핀에 진한 육수로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요리 중 하나다.

길품전복과 싱가폴식 무우떡은 두시간 이상 조려 감칠맛을 낸 딤섬 요리다.

이재만 셰프는 "이번 특선 메뉴는 최고급 재료에 20년간 쌓은 노하우를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껏 담아낸 코스 요리"라며 "상어지느러미, 전복, 바닷가재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요리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