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편의점이 상생을 위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 BNK부산은행
입구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편에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부산은행 자동화코너가 있고, 왼편에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중앙에는 생필품이 진열된 매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은행의 자동화 코너와 편의점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편의점 고객이 자동화코너 이용뿐만 아니라 내부계단을 통해 자유롭게 2층 영업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설계를 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부산은행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형 매장으로 설계해 서로 신규고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편의점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과 세븐일레븐 이용 고객에게 생활 편의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고객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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