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는 ㈜트래포트(대표 안경열)와 제휴,출장자가 여행사에 의뢰하지 않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직접 항공과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기업출장 플랫폼을 부산, 경남지역 기업에 제공한다.
출장자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이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예약뿐만 아니라 서비스 진행단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출장비 지출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 및 출장자의 해외에서의 실시간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업별 출장규정에 적합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가격을 비교해 경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출장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해외 기업의 경우, 이와 유사한 온라인 출장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여행사에 의존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옴에 따라 예약엔진을 통한 시스템화가 되지 못했다. 그간 여행사만 접근 가능했던 예약전용 프로그램을 출장자 또는 출장관리자가 직접 사용함으로써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이달 6일 14시 부산무역회관 1층 회의실에서 출장 경비절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활용 설명회를 주관사인 ㈜트래포트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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