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경찰청 '제27회 과학수사포럼 세미나'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1.27 17:44:45

광섬유와 고출력 LED의 신기술 융합으로 수중에서 발광을 통해 10m 이상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수중가시화 구명줄'. ⓒ 부산경찰청

[프라임경제]부산‧울산‧경남 경찰청 과학수사포럼(회장 윤경돈)은 27일 경남 양산시 소재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2018년 하반기 과학수사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포럼에는 부산·울산·경남지방경찰청과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소방안전본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육·해·공군 헌병대 △부산대·한국해양대·영산대·신라대 △법무법인 재유 등 16개 기관 160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자료 및 10건 현장사례 발표를 비롯해 수중 또는 해난 사고에 있어 인명구조, 탐색, 조사 시 잠수사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중 가시화 구명줄'이 소개됐다. 수중가시화 구명줄은 부산경찰청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인명구조 장비로 광섬유와 고출력 LED의 신기술 융합으로 수중에서 발광을 통해 10m 이상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울산·경남지방 경찰청간 협업을 통한 과학수사역량강화, 중대 사건·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간 효과적인 공동조사를 통한 대책제시 등에 대해 집중적인 회의가 이어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