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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 변화 '더 뉴 말리부' 핵심은 최첨단 E-Turbo 엔진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신차급 상품성 업그레이드…공격적 가격정책 펼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1.26 11:23:57
[프라임경제] 한국GM이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였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최첨단 사양들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했다"며 "특히 GM의 최신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터보엔진은 배기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의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먼저, 신형 말리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는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 및 와이드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과 함께 다이내믹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이다. ⓒ 한국GM


후면에는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리스탈 LED 제동등은 루프에 위치한 LED 보조제동등과 어울려 높은 시인성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을 연출한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19인치 메탈릭 알로이 휠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16인치, 17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쉐보레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 콕핏 인테리어가 그대로 적용돼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새롭게 추가된 크림 베이지 프리미엄 가죽 인테리어는 화사하고 고급스런 실내 공간 연출을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신형 말리부는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ℓ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과 뛰어난 정숙성과 토크성능을 발휘하는 1.6ℓ 디젤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형 말리부는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ℓ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과 뛰어난 정숙성과 토크성능을 발휘하는 1.6ℓ 디젤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 한국GM


글로벌 최초로 신형 말리부에 적용된 E-Turbo 1.35ℓ 엔진은 GM의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GM의 차세대 터보엔진이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감소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로 불필요한 연료낭비를 줄였다.

E-Turbo 엔진은 엔진 내부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신규 electric water pump와 터보 차저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 electric wastegate 시스템, 기계식 진공펌프를 대체해 엔진 부담을 줄이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eBoost 등 첨단 전자기술이 대거 적용돼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뿐만 아니라 E-Turbo 엔진과 맞물리는 VT40 무단변속기는 빈틈없는 동력 전달로 연료효율 극대화에 일조한다. 

일반 스틸 벨트(Steel Belt) 타입이 아닌 동력 전달 효율이 탁월한 Luk 체인벨트를 적용해 탁월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토크영역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부하 영역에서의 변속감 개선을 위해 일반 자동변속기의 톱니바퀴(Sawtooth) 패턴이 프로그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 기준을 끌어올렸다. ⓒ 한국GM


E-Turbo 1.35ℓ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의 퍼포먼스로 기존 1.5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을 대체한다. 전 트림 기본 적용된 Stop&Start 시스템과 함께 복합연비 14.2㎞/ℓ를 실현하는 등 국내 가솔린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복합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말리부 E-Turbo 모델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3종 저공해 차량인증을 획득했다"며 "E-Turbo 고객들은 저배기량에 따른 세제혜택은 물론, 공영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 개발된 1.6ℓ CDTi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탁월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앞서 이쿼녹스, 트랙스 등에도 탑재된 1.6ℓ 디젤엔진은 15.3㎞/ℓ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성능을 제공한다.

2.0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은 기존 올 뉴 말리부뿐 아니라 아메리칸 레이싱 머신 카마로와 캐딜락 브랜드의 퍼포먼스 세단 CTS 및 ATS에 적용돼 그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2.0ℓ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의 변속 타이밍으로 최고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히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했다.

신형 말리부는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 한국GM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형 말리부는 기존 적용된 운전석 에어백과 조수석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1열과 2열의 사이드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에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돼 총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된다.

또 포스코에서 공급받는 고품질의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해 실내공간 변형을 최소화한 세이프티 케이지로 뛰어난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더불어 레이더, 광학 카메라, 초음파 감지기 등 총 17개의 카메라 및 센서를 통해 360도 전방위 안전을 책임진다.

이외에도 신형 말리부는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8인치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 주행정보를 비롯한 각종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8인치 고해상도(1280×768)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내비게이션 정보를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연동해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또 신형 말리부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좌우독립식 전자동 에어컨, 두 개의 스마트폰을 바꿔가며 연동할 수 있는 듀얼커넥션 블루투스, C타입 USB 포트를 포함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와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을 갖추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쉐보레는 새로운 디자인, 고성능 고효율의 신규 파워트레인, 전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사양에도 불구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본)은 E-Turbo △LS 2345만원 △LS 디럭스 2461만원 △LT 2566만원 △LT 디럭스2741만원 △프리미어 2845만원 △프리미어 프라임 세이프티 3125만원 △퍼펙트 블랙 프리미어 2930만원 △퍼펙트 블랙 프라임 세이프티 3210만원이다.

아울러 2.0 터보 모델은 △LT 스페셜 3022만원 △프리미어 스페셜 3249만원 △퍼펙트 블랙 3279만원이며, 1.6 디젤은 △LT 2936만원 △프리미엄 31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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