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당 '주요당직자 추가 인선' 발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은 시당 주요당직자에 대해 추가 임명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대변인은 윤지영 비례대표 시의원, 부대변인에는 김혜진 해운대구의회 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또 당헌당규상 시당위원장이 위원장을 겸임토록 돼 있는 시당 정책개발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최도석 시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부산행복연구원 산하 시민정치토론센터장에 황보승희 전 시의원, 부산행복연구원은 김세연 시당위원장이 원장을 겸임한다. 이와 함께 조성호 의정활동지원센터장과 황보승희 시민정치토론센터장이 각각 부원장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에 박정운 전 금정구의회 의원 △박찬영 불교특별위원장(평전산업개발 사장) △이정화 여성자문위원장(미리내컴 대표) △김용휘 해양항만물류특별위원장 (마스텍중공업 대표이사) △이정애 다문화특별위원장(한국다문화국제학교 교장) △박진관 현장경제특별위원장(대한민국명장회 건축설비 명장)△ 손연자(전 북구의회 의원)·강주택(대흥기업 대표)을 각각 시민소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에는 송상조 서구의회 부의장이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